


A | space bv·라 레헨타 아트센터, 12월까지 국제 프로젝트 ‘군도랩’ 부산의 예술공간 space bv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레헨타 아트센터의 국제 교류 프로젝트 ‘군도랩’의 첫 전시로 마련한 강대운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 작품 ‘Visunium’과 디지털 드로잉 이미지. 김현명 촬영. space bv 제공- 부산-카나리아 제도 오가며 협업- 지역 간 장기적 교류 모델 모색해변을 낀 도시 부산과 스페인의 자치공동체이자 군도(Archipelago·무리를 이룬 크고 작은 섬) 카나리아 제도를 예술로 잇는 국제 교류 프로젝트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멀게만 느껴지는 두 지역의 작가들이 ‘군도’라는 공통의 주제를 바탕으로 독립적인 예술 작품과 공동의 협업 결과물을 내놓는 작업을 4개월간 펼칠 예정이어서 흥미롭다.부산의 복합예술공간 ‘space bv’(금정구 두구동)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공공 현대미술기관 ‘라 레헨타 아트센터(La Regenta Art Center)’가 함께 하는 ‘군도랩: Archipelago Lab’이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이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부산과 카나리아 제도를 오가며 전시·레지던시·리서치·공연·워크숍을 이어온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국제 프로젝트이다. 부산의 독립된 예술공간과 카나리아 제도의 공공 미술기관이 협업해 국제 교류 모델을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군도랩’은 서로 다른 두 해안 지역을 군도의 개념으로 연결한다. 각각의 예술가를 독립된 ‘섬’으로 바라보고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에서 성장한 이들이 전시와 레지던시를 통해 연결되고 협업하며 새로운 군도를 형성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의 예술가들이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 예술 행사에 참여한 모습. space bv 제공프로젝트는 부산과 카나리아제도에서 진행된다. space bv에서 강대운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 작품 ‘Visunium’ 전시가 지난 21일 시작해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다음 달 8일부터 26일까지 같은 공간에서 김춘자 권순관 강대운 이정윤 작가와 스페인 작가 카를라 페르난데스(Carla Fernandez)가 참여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미디어 등의 매체를 통해 군도의 개념과 장소, 이동, 환경, 기억의 문제를 풀어낸 전시다.또 부산에서 다음 달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페르난데스 작가의 부산 체류 결과 보고전이 이어진다. 카나리아 제도 출신의 작가는 라 레헨타 아트센터 국제 공모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영상과 사진을 기반으로 사회적 관계와 정체성, 장소와 영토의 문제를 탐구한 그는 부산에 머물며 완성한 신작 ‘18,700 km’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1960년대 원양어업을 계기로 카나리아 제도 라스팔마스에 형성된 한인 공동체를 탐구하며 한국인의 디아스포라에 관해 다룬다.프로젝트는 부산의 예술가들이 카나리아 제도에서 이어간다.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이정윤 강대운 김춘자 권순관 등이 라스팔마스에서 부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현지 리서치와 신작 제작을 위한 레지던시를 진행한다. 이들은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라 레헨타 아트센터에서 신작을 전시하고 워크숍 등의 행사를 통해 현지인과 교류도 할 예정이다.프로젝트 총괄 기획을 맡은 space bv 대표 이정윤 작가는 “2024년 카나리아 제도의 전자음악·예술축제 케록센(Keroxen)에 설치미술 작가로 초청되면서 부산의 예술가와 현지를 잇는 다원예술 프로젝트가 시작됐고, 이번에 공공 미술기관과의 국제 교류로 이어졌다”며 “공공 미술기관이 가진 제도적 인프라와 작가들의 실험성·기동성을 결합해 지역과 지역을 장기적으로 연결하는 국제 예술 협업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B | 上海8月26日电 (梁钦锋 高志苗)记者26日从华东理工大学获悉,由该校洁净煤技术研究所教授王辅臣领衔的科研团队,联合中石化宁波镇海炼化有限公司、中石化宁波工程有限公司、中石化宁波技术研究院有限公司等经过多年产学研协同攻关,研发的“重质油气化集成废液协同处理成套技术”,近日通过中石化组织的成果鉴定。 鉴定委员会认为,项目整体技术达到国际领先水平,为国内炼化行业重质残渣资源化利用开辟国产化全新道路。 重油、渣油和炼厂废弃物等的高效低碳转化是石油炼制领域亟待攻克的行业难题。为破解产业痛点,华理洁净煤技术研究所团队发挥高校基础理论科研优势,与中石化多家单位组建产学研攻关团队,深耕核心技术创新,突破多项关键技术壁垒,成功开发了重质油气化集成废液协同处理成套技术。 据了解,该技术在镇海炼化建成了27万标准立方米的重质油制氢示范装置,于2025年1月一次投料成功,目前已进入长周期稳定运行阶段。装置于2025年11月通过了中石化组织的满负荷性能考核,碳转化率99.5%,三废排放指标先进。

C | 据了解,该成套技术为大型炼厂制氢、合成气生产开辟全新技术路径,为石化行业提质增效、绿色低碳转型、助力实现“双碳”目标提供了核心技术支撑。目前已成功许可应用于上海石化、茂名石化等新建重点项目,应用场景广泛、市场竞争力突出,经济与社会效益十分显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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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16:11:55